뉴욕 거물 아나운서, 레이커스 합류 소문
작고한 전설적인 칙 헌에 이어 LA 레이커스에 또 하나의 거물 스포츠 아나운서가 과연 올 수 있을까.
최근 뉴욕에서는 마브 앨버트가 차기 레이커스 TV 중계 아니운서가 될 지 모른다는 소문이 흘러나왔다.
TNT에서 오래 근무하고 있는 앨버트는 MSG 네트웍에서 뉴욕 닉스 경기를 시즌당 약 60회 중계했었다. 하지만 최근 MSG 네트웍을 스스로 사직한 앨버트는 다른 NBA 팀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의 한 스포츠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는 “레이커스가 앨버트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지만 현재로는 가능성이 희박하다.
레이커스의 실무 부사장 프랭크 마리아니는 “레이커스는 관심이 없다. 우리는 내년 준비가 돼 있으며 현재의 중계 아니운서팀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 가지 문제는 연봉이다.
앨버트는 MSG에서 일하면서 거의 200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는데 이것은 레이커스가 현재 팀 아나운서 폴 선더랜드에게 지급하는 연봉의 여섯 배가 넘는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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