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기아 질병 문맹퇴치 민간기구인 미국제이티에스(Join Together Society U.S.A.)는 27일 퀸즈 써니사이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라진·선봉 지역에 있는 탁아유치원 어린이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하는 등 라선(라진 선봉)시 개발에 필요한 모금운동에 미주 한인들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미국제이티에스 상임이사인 최경숙씨는 미국제이티에스는 지난 1997년부터 함경북도 라진·선봉 지역에 있는 1만여명의 탁아유치원 어린이에게 지속적으로 영양식을 공급해 온 유일한 상주대표소로 등록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대북 지원 민간단체로 지정받고 인정되어 온
한국 제이티에스와 함께 힘을 합쳐 일하고 있다며 제이티에스가 벌이는 북한 동포돕기의 일환인 라선시 개발비용 모으기에 동포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후원에 동참을 원하는 동포는 Join Together Society U.S.A. 570 Main St. NY, NY 10044로 보내면 된다. 문의: 212-759-2014.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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