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바 센터서, 클래식·한국전통 공연
삼성교회(담임목사 신원규)는 27일 오후 6시 다이아몬드바 센터에서 클래식 음악과 한국의 고전 음악 및 복음송 등이 한데 어우러진 음악회를 개최한다.
삼성교회 내 인랜드 지역교회가 주최하는 이날 음악회는 학부형과 방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며 입장료 5달러는 선교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음악회 출연자는 삼성교회 신도들로 미시간 대학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있는 유정현양이 베토벤 소나타 50번 1악장을 연주하고 피아노 독주회 경력과 체임버 앙상블 멤버인 앤젤라 이양이 베토벤 소나타 13번 3악장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탈리아에서 성악을 전공한 박혜경양이 아리아, 아르헨티나 정상급 오케스트라에서 퍼스트 바이얼린 연주자로 활동한 이명옥양이 비발디 안토니오의 ‘콘체르토 인 G단조’ 1악장을 연주한다. 첼로 애니 이양은 Dymetresku 작곡의 ‘페전트 댄스’ 바이얼린의 앰버 이양은 슈만작곡의 ‘The Two Grenadiers’를 연주한다.
1부 마지막 순서로 삼성교회 리틀 램스 콰이어 어린이 합창단의 연주가 있고 2부에서는 장구춤, 설장구, 부채춤, 복음성가, 남성 사중창, 바디 워십, 그룹별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562)690-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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