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비즈니스(start-ups)는 많은 경우 회사 간부로 있다 해고된 사람들에 의해 시작되는데, 새로운 일자리의 80%는 바로 이들 창업 비즈니스에 의해 창조된다.
하지만 경기가 안 좋을때는 창업 비즈니스도 줄어든다. 지난해에는 직장을 떠난 매니저중 사업을 펼친 사람이 6.8% 였는데, 2002년의 9.6%에 비하면 많이 줄어들었다고 챌린저 그레이 & 크리스머스사의 통계는 밝히고 있다.
미국경제가 불황을 탈출하려던 1991~92년 사이는 평균 15%가 새로 비즈니스를 시작했었다. 이때에 비하면 크게 줄어들었다.
전체 노동인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소수이다. 자영업자(self-employed)로 분류되는 개별 사업자는 현재 총 노동인력의 7.4%를 차지한다. 2002년보다는 약간 늘어났으나 피크를 이뤘던 지난 1983년의 8.5%에 비하면 줄었다. 사업자 비율은 83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