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과 포트리에서 각각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제이슨 김, 이미사 후보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다.
제이슨 김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이종철)는 25명의 자원봉사자들을 확보하고 지난 주말부터 릿지필드 한아름 수퍼마켓에서 유권자 등록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종철 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주말 150명의 한인들로부터 유권자 등록을 받았다며 비록 김 후보가 팰팍에서 출마하지만 팰팍 뿐만 아니라 타지역 한인 유권자들도 증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약 한달 동안은 신규 유권자 등록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9월에 후원의 밤 행사를 가진 뒤 한인 유권자들을 방문,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그는 특히 부재자 투표의 방법을 한인 유권자들에게 자세하게 홍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트리의 이미사 후보도 현재로서는 더 많은 한인 유권자 배출이 급선무라고 지적하고 학교가 개학하는 9월부터 학부모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선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예비선거를 통과한 김(민주) 후보와 이(공화) 후보는 오는 11월 선거에서 뉴욕과 뉴저지 일대의 첫 한인 선출직 공무원이라는 명예를 걸고 도전한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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