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액트’ 통과 등 이민자 권익옹호 활동
청년학교 여름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서류미비학생 사면법안 ‘드림 액트’ 통과를 위해 활동 그룹 ‘드림팀’을 구성했다.
11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드림팀은 30일 플러싱 청년학교 사무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드림액트 통과를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이민자 커뮤니티가 직면한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돕는 등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강민철, 임현정 학생 등 8∼12학년으로 구성된 드림팀 학생들은 8월1일 맨하탄 다운타운에서 뉴욕 일원 이민자 단체들이 집결해 개최하는 이민자 권익옹호 집회에 참여하며 8월 5일에는 드림 액트를 위한 하루찻집을 주최한다. 또 8월8일에는 플러싱 몰에서 열리는 뉴욕주 교통국 자동차 면허 발급 및 갱신에 관한 미팅에 참여한다.
이밖에 조지 파타키 주지사에게 이민자 권익을 옹호하는 내용의 엽서 보내기 운동을 추진, 한인사회 동참을 유도하고 한인정치력 신장의 일환으로 청년학교가 지속해온 뉴욕시 한인 유권자 데이터베이스 정리를 도울 계획이다.
드림팀 팀장 강민철(미국명 케빈 강·17·브루클린 테크니컬 고교 재학)군은 “주위에 드림 법안이 통과하면 혜택받을 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 봉사활동 하는 것이 뜻깊다”며 “여름방학동안 한인사회의 이슈이기도 한 이민자 권익옹호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학교 문유성 사무국장은 “드림 액트와 직접적인 연관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이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청소년 드림팀을 구성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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