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시장 선거전의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둑 베이넘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스타블리튼지와 KITV가 공동으로 SMS 리서치사를 통해 7월29일부터 8월3일까지 오아후 거주 4백24명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오늘 시장선거를 한다면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인가라는 잘문에 응답자 39%가 베이넘후보를 선택했고 32%가 무피 헤네만, 12%가 프랭크 파시후보를 각각 선택했다. 나머지 17%는 후보자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표로 집계되었다.
이번 여론 조사 결과에 대해 둑 베이넘후보는 “매우 기쁘다고 주민들이 정직한 변화와 경험있는 리더를 원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헤네만후보 진영은 선거자금 사용면에서 베이넘후보가 두배이상 앞서고 있지만 최근 헤네만 후보 지지율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조사결과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검사장 후보 가운데에서는 피터 카알릴 현검사장이 케이스 카네시로전검사장후보를 40% 포인트 앞선 것으로 집계 되었다. 이번 여론조사 오차범위는 플러스 마이너 4.8%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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