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우 시의원, 10월4~8일...참가 원하는 식당 신청접수
퀸즈에서도 최상의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위크(Restaurant Week)’가 열린다.
존 리우 시의원은 12일 퀸즈 지역 사회·경제단체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64년 플러싱 코로나 메도우팍에서 열린 ‘세계 박람회(World Fair)’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퀸즈 레스토랑 주간을 정했다고 밝혔다.
레스토랑 주간은 오는 10월4일부터 8일까지 열리며 레스토랑들은 전체요리, 주요리, 디저트 등 3가지 코스 음식을 19달러64센트에 제공하게 된다.
참가하는 퀸즈 지역 식당 및 비즈니스 업체는 타임스릿저(TimesLedger) 신문이 9월 제공하는 전면 광고에 무료로 식당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리우 시의원은 “이번 레스토랑 주간은 퀸즈 지역을 뉴욕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뿐 아니라 다양한 이민커뮤니티가 밀집돼 있는 퀸즈의 특성 및 각 커뮤니티의 음식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퀸즈 지역 식당은 존 리우 시의원 플러싱 사무실로 연락하면 된다.한편 이번 레스토랑 주간은 퀸즈 경제개발공사(The Queens Development Corporation), 플러싱 경제향상구역(BID), 데스티네이션 플러싱 음식협회(Destination Flushing Cuisine
Association) 등이 후원한다. ▲문의; 718-888-8747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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