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전국적으로 교통사고 발생률이 29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하와이주는 전년대비 13%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호놀룰루경찰국은 2003년 하와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건수는 1백35건으로 전년동기 1백19건에 비해 증가했지만 2002년의 사고건수는 수년래 최저치의 기록이었음을 지적했다.
지난해 오아후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81명이었고 전년에는 68명을 기록했다.
8월10일 현재 오아후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41명으로 전년동기 49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전국적으로는 지난해 하이웨이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시민들의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안전벨트 착용 운전자가 늘어나고 음주운전자들이 감소한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교통안전국 관계자는 지난해 미전국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4만2천6백43명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3백62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오아후의 경우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들 가운데 49%가 음주운전과 관련있는 것으로 집계되어 2002년 25%에 비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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