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일터 스트레스 한방에 날린다”
인간은 두 손을 부지런히 놀려야 먹고사는 존재로 지음 받았다. 일할 수 있는 것은 축복이고 할 일이 많다는 것은 능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때로 우리는 일에 짓눌려 자신을 잃어버리거나 심하게 방전되어 재충전이 필요할 때가 있다. 직장이나 일터에서 받는 스트레스, 한방에 날려버리는 비법은 없을까? 커리어빌더 닷컴에서 6가지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어려운 일 동료·상사에 도움 청하고
사생활·일 엄격구분, 규칙적 운동도
1. 도움을 청한다.
혼자 해결할 수 없을 때 상사나 동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은 게으름이나 약함을 내보이는 게 아니다. 사람마다 능력이 달라 동료는 해낼 수 있는데 나는 못하는 것도 있게 마련이다. 우리는 모두 다르다. 능력이 안될 때는 도움을 청하는 겸손함이 필요하다. 또 동료들의 내면에는 강한 사람보다 약한 사람을 더 좋아하는 면이 분명히 있다.
2. 사생활과 일을 구분 지어라.
점심식사 시간에 일에 관해 물어보는 사람과는 친구를 하지 말라. 가령 회계사와 점심 먹으면서 세금에 관해 물어보고 의사와 골프 치면서 의학 정보를 캐내려는 사람은 상대의 귀중한 여가시간을 망치는 사람들이다. 일은 일터와 사무실에서만, 아이들과 놀 때는 풀과 구름과 새떼에 더 관심을 가지자.
3. 시간별로 구분하라.
한꺼번에 모든 일을 몰아치면 머리는 굳어지고 눈은 뻑뻑해지고 마음은 조급해진다. 매일 해야 하는 일과 주중에 끝내야 하는 일등을 조목조목 적어 노트를 하거나 인덱스 카드로 만들거나 온라인 캘린더에 올려놓고 한가지씩 처리할 때마다 지워나가자. 성취감도 느낄 것이고 ‘잠수’하고 있다는 기분도 사라질 것이다.
4. 조언자를 찾는다.
일이 많다고 하루종일 푸념해 대는 동료나 일이 힘들다고 매일 징징대는 배우자 옆에 있기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일 때문에 사람 잃고 사람 망치게 된다. 나의 문제, 단점, 고칠 점을 객관적으로 짚어줄 수 있는 조언자를 찾아 새겨듣고 실천하도록.
5. 운동을 한다.
일나가기 전 혹은 일하는 도중 그것도 아니면 일 끝난 다음이라도 운동하는 시간은 꼭 챙기자. 몸도 날씬해지고 건강도 좋아질 뿐 아니라 일에서 멀어져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고 비우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6. 환경을 바꾼다.
위의 모든 과정에서도 우울하거나 다운된 기분을 지울 수가 없다면 직업이나 직장을 바꿔본다. 평생 한 직업, 한 직장 개념은 사라지고 있다. 월급쟁이에서 사장님으로, 고용주에서 고용인으로 변신해 보도록.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