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주내 사립학교들이 방학동안 대규모 증개축을 마치고 새학기 학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방학 중에는 사립학교들의 개보수 또는 증축공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지난 5년래 가장 많은 공사를 했다.
가장 큰 공사로는 푸나호우 스쿨의 케이스 중학교 공사로 6천2백만달러의 공사비가 투입됐으며, 빅 아일랜드의 하와이 프리페러토리 아카데미도 75만달러를 들여 아이젝 아트센터 공사를 했다.
또한 하나호우올리 스쿨은 새로운 유치원빌딩을 건설했으며, 하날라니 스쿨은 체육관과 도서관, 아트룸 등이 포함된 학생 액티비티센터를 마무리 했고, 카메하메하 스쿨도 이웃섬에 11학년을 위한 건물을 신축했다.
지난해에도 이올라니스쿨이 3천만달러를 들여 5백석규모의 오디토리엄을 건설한 바 있으며, 미드팩 스쿨은 1천2백50만달러를 들여 수학과 과학, 테크놀로지 교육을 위한 복합건물을 건설하기도 했다.
한편 주내 사립학교의 2004-2005년 등록금은 푸나호우가 1만2천8백85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6.9% 인상됐다.
이올라니는 1만1천5백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5.5% 올랐다. <김용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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