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유일의 한인은행인 퍼스트 인터컨티넨털 뱅크(행장 이창열·사진)가 고속성장세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0년초 설립된 이 은행은 2002년 하반기 이래 금융 감독당국의 제재 아래 놓이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작년 9월 한미은행 부행장 출신 이창렬행장을 영입하면서 본격적인 성장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했다. 이 행장은 부임 직후 예금 유치 캠페인을 벌여 2개월 만에 반년치 성장분에 해당하는 600만달러를 유치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그후 8개월여만에 당국의 제재에서 벗어난 것은 물론 작년 9월 이후 올 8월까지 11개월간 자산규모 19.8%, 예금 21.7%, 대출 20.3%, 순익 262.4%의 급성장을 기록, 감독국 관계자들까지 놀라게 했다. 이창열 행장은 “최고 실적을 내는 은행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사업자금 대출을 꾸준히 확대, 커뮤니티 성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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