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원예협 내달 2일 세미나
“원예를 사업화 하는데 필요한 정보들을 경험자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10월2일 오전 10시 타운 내 나성청운교회에서 2004 원예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미원예협회의 한광성 회장은 “원예를 취미로 즐기는 한인들은 많지만 이를 부업 또는 사업으로 키우는 방법을 개발하기가 쉽지 않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한미원예협회가 비회원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뉴저지에서 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유원형 원예학 박사와 필렌에서 20년째 ‘김스 분재’를 운영하면서 빅터 밸리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분재 강의도 맡고 있는 김병희씨가 강사로 나와
▲원예·분재의 기본 재배관리
▲원예·분재와 부업/사업 가능성
▲가정원예 및 유기농법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준비위원장을 맡은 송 진씨는 “난, 분재, 과수원, 정원수, 화원 소·도매 등 원예관련사업을 구상중이거나 취미가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원예지식을 공유하고 참가자간 친목도모를 통해 실험농장, 시범농장 등의 후속활동도 개발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시간은 10월2일 오전 10시~오후 4시, 장소는 433 S. Normandie Ave.이며 점심과 티셔츠, 서양난, 교재 등이 제공된다. 참가비 20달러. (714)448-7731.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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