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수족관에 전시되고 있는 백상어가 1일 지금까지 전시됐던 백상어의 생존기록을 경신했다.
현재까지 백상어가 잡힌 후 생존했던 기록은 16일이었으나 이번에 전시되고 있는 백상어 새끼는 이날로 17일째를 맞았다.
이 백상어는 4피트 4인치의 길이에 62파운드가 나가는 암놈으로 완전히 성장할 경우 길이 21피트에 1톤까지 몸무게가 나가게 된다.
이 상어는 헌팅턴 비치 인근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어부의 그물에 걸려 잡힌후 9월 14일까지 LA의 400만갤런짜리 풀에서 생활을 하다 트럭편으로 몬트레이 수족관에 왔다.
몬트레이 수족관에서는 올림픽 사이즈 수영장보다 조금 큰 100만 갤런짜리 풀에서 75마리의 다른 상어등 큰 물고기 및 거북과 함께 전시되고 있다.
몬트레이 수족관은 지난 1984년에서 백상어를 전시한 적이 있으나 10일만에 죽었었다.
과학자들은 백상어가 잡힌 상태에서 오래 생존하지 못하는 이유가 갇힌 상태에서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몬트레이 수족관에는 이 백상어의 전시이후 현재까지 6만여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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