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과 교류를 원하는 미주 한인들은 인터넷으로 모이세요.”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들의 미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LA를 1일 방문했다. 재단은 방문기간 동안 LA총영사관과 한인상공회의소 등을 찾아 미주 한인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재단이 이번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전자 무역·금융 시스템(ETEFS) 홍보. 5월 한미은행과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미은행 인터넷 홈페이지와 연결된 이 시스템(www.kgsb. co.kr/eng)은 500여 중소기업의 제품을 영문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 이 시스템에 9,000여 회원사의 모든 제품을 다 수록할 계획이다. 이민우 부장은 “작은 중소기업들이 해외 판로를 스스로 개척하는 것은 힘들어 재단에서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개통했다”며 “미주 한인들이 이 시스템에 접속하면 한국에서 구하고 싶은 물건과 업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호성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