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의 화합과 친선을 위해 페닌슐라 한인회가 주최하고 한국일보사 및 지역 단체들이 후원한 제 1회 가을 운동회가 지난 17일 뉴폿뉴스의 있는 멘취빌 고등학교 풋볼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정종영 한인회장은 “이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체육 대회라 준비가 부족하더라도 이해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일보사 유석희 사장은 “경험 부족으로 진행이 미숙하더라도 한인이 모이고 참석하는데 뜻이 있으므로 점차 발전되어 가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통해 말했다.
운동회는 청. 백팀으로 나뉘어 축구, 남.여 6개 종목의 육상 경기, 족구, 배구 경기와 바구니 터트리기 및 공 넣기 등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각 경기 종목별로 얻은 점수를 합산한 결과 청팀(윌리암스,뉴폿뉴스 지역)이 우승, 한국일보사배 차지했다.
또한 각 경기에서 우승한 개인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단체 경기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품을 전달됐다.
또한 우드맨 보험회사에서는 17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DNA, 지문 기록보관 프로그램과 참석자 모두에게 티셔츠를 나누어주었고 옴니종합보험사에서는 음료수를 제공했다.
종목별 육상 경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남자 1500미터- 1등 김기환, 2등 정종오, 3등 안진일
▲여자 1500미터- 1등 정다혜, 2등 Sun Brockman, 3등 이유림
▲남자 100미터- 박면선(60세 이상), 김봉철(50대), 최용범, 정종오(30-40대)
▲여자 100미터- Sun Brock man(60세 이상), 안혜경(50대), 이예숙(40대), 김기환(13-17세), 정수한, 정다혜(6-12세), 박지영, 박두민(6세 이하)
<박병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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