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신문들을 보면 고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비난의 글이 자주 실린다. 속담에 “물에 빠진 사람 구하니 보따리 내 놓으라 한다”고 했는데, 박대통령은 하늘도 못한다는 가난을 구제했는데도 일부 한국인은 “왜 민주주의 안 했느냐”고 끈질긴 질타다.
한국에서는 요즘 사사건건 ‘인권, 인권’ 하는데 가난처럼 비인간적이고, 인권에 반하는 것이 있을까. 인권이 잘 존중되는 선진국들도 역사를 되돌아보면 총, 칼 정치로 국민을 다스린 적이 있다. 미국의 지난 역사를 보라. 프랑스에서는 길로틴으로 사형시킨 것이 불과 얼마전이다.
요즘 한국에서 행해지는 일들을 보면 사람을 위해 민주주의가 있는 것인지, 민주주의를 위해 사람이 희생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아울러 과거사 운운하는데 어느 정치인이 다른 이를 돌로 칠 자격이 있는가. 박 대통령은 그 당시 한국인에게 구세주와 같은 인물이었다.
밥 굶는 상황에서 민주 타령을 할 수가 있는가. 나라를 위해 애쓰며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한 것을 들추어 내는데만 급급 한다면 문제가 있다. 명분을 내세워 사욕만 챙기는 정치 사기꾼들만 좋은 일 시키는 것이다.
박대통령 당시 대다수 국민들은 민족중흥과 재건운동에 신바람이 나 있었다. 경제를 파탄시킨 자들이 가장 비 민주적이고 인권을 해치는 것이다.
최 은 /팔로스버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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