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 산하 국제교육진흥원이 내년 하계학교에 참가할 동포 모국 수학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중·고생 70명으로 교육기간은 내년 7월11일- 7월20일.
학생들은 하계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문화·역사 등을 배우고 고적답사, 문화체험, 대학방문 등의 현장학습을 갖는다. 1인당 참가경비는 600달러, 왕복항공료는 참가자 부담으로 기타 교육비와 체재비는 국제교육진흥원이 부담한다.
신청자는 국제교육진흥원 웹사이트(www.ied.g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영사관내 교육원장실에 제출하면 된다.
주미대사관 육계원 교육원장에 따르면 올해 워싱턴지역에서 하계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포학생 수는 총 26명.
국제교육진흥원의 김인숙·이연경 연구사는 7일 강서면옥에서 워싱턴지역 한인학교 교장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가진 모국수학 설명회에서 “동포학생들이 한국에 한번 다녀오는 것이 한국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인애 한인학교협의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고등학교 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내년 4월1일-12월2일(9개월 28주) 실시되는 장기교육과정과 내년 4월1일-6월23일(3개월 12주 수업)까지의 단기교육과정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신청 문의: (202) 939-5680 육계원 교육원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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