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북버지니아한인회가 집행부 대신 분과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
고대현 신임회장은 14일 회장단 회의를 갖고 김경학 사무총장등 새 임원과 13개 분과 위원장 명단을 발표했다.
10대 임원진은 이문형 수석부회장, 티모시 유 부회장에 김 사무총장, 이정호 사무차장, 김대철 감사 체제로 골격을 갖췄다. 앞서 이사장에는 서진호 내과전문의가 내정됐다.
또 실무부서가 폐지되고 13개 위원회가 실질적인 집행부 역할을 맡는다.
위원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정책기획 홍일송, 노인복지 이효범, 지역교류 김홍식, 행사 서경원, 교육 황원균, 한미교류 마리나 김, 의료 서진호, 청소년 신정호, 체육 최승민, 21세기 은정기, 여성 김영주, 상공 이상배, 홍보 김선익.
이와함께 한인회 산하 기구도 대폭 개편됐다. 한사랑종합학교 이사장에는 황원균 영원무역 대표가 선임됐다. 황 이사장은 한인회 교육위원장도 겸임한다. 육종호 현 교장은 유임됐다.
올해 신설된 노인복지재단 2대 이사장은 김인수 대한부동산 대표가 맡았다.
북버지니아한인회는 다음달 초 임원회의를 소집, 200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초안해 1월 중순 개최할 이사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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