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 몽고메리카운티, FTHP 신청 접수
▶ 임대 아파트 프로그램도 제공
몽고메리 카운티가 저소득층에게 콘도, 타운홈 등을 시중가의 절반가격에 제공하는 퍼스트 타임 홈바이어스 프로그램 신청자를 내년 1월 한달 동안 접수한다.
퍼스트타임 홈 바이어스 프로그램에 신청하기 위해선 지난 5년간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어야 하며 연 소득이 최저 2만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최고 연 소득은 1인 가정은 3만8천달러, 2인 가정은 4만2천달러, 3인가정은 4만7천달러, 4인가정은 5만2천달러, 5인가정은 5만6천달러를 넘어서서는 안된다.
퍼스트 타임 홈바이어스 프로그램을 통해 주택을 구입한 후 10년 후에 주택을 파는 경우에는 원금을 뺀 수익금을 카운티 주택국과 주택 소유자가 나눠 갖게된다.
훼어팩스 카운티의 경우 15년 이후에야 카운티 주택국과 주택 소유자가 수익금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몽고메리 카운티의 퍼스트 타임 홈바이어스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몽고메리 카운티 주택국은 퍼스트타임홈바이어스 프로그램 이외에도 정부임대 아파트 및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정부 임대 아파트 프로그램은 시장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임대한다. 정부 임대아파트는 매해 오르는 폭이 매우 제한돼 있어 서민들에게 도움이 된다.
임대 아파트 프로그램 지원자격은 연소득이 최저 2만달러 이상이 돼야 하며 퍼스트 타임 홈바이어스 프로그램과 같은 조건의 연 최고 소득 제한을 받는다.
렌트비 보조프로그램은 가족 현금재산이 1만달러 이하로 연 소득이 2,538달러 이하(1인 가족), 2,900달러 이하(2인 가족), 3,263달러 이하(3인 가족), 3,635달러이하 (4인가족), 3,917달러 이하(5인가족)일 경우 신청할 수 있고 매달 50-200달러의 렌트비 보조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워싱턴한인봉사센터(이사장 김기영)는 이와 관련 오는 28일 오후 7시 게이더스버그 사무실(217 Muddy Branch Rd.)에서 주택 정보 세미나를 갖는다.
문의 (240) 683-6663 봉사센터.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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