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취월장으로 우승까지”
시즌초반 비해 전력 크게 향상
20대 ‘젊은패기’로 팀 구성
정예선수들로 똘똘 뭉친 팀웍
매 경기마다 직원들 열띤 응원
매주 토요일 연습으로 PO까지
시즌 초반에 비해 후반의 전력이 크게 향상된 팀이다. 현재 7승3패의 성적으로 8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실시되고 있다. 치밀한 상대팀의 전력분석, 연습경기를 통해 실력이 급상승한 팀. 마이클 조던으로 불리우는 브라이언 이 선수는 기복이 없는 선수로 정확한 슈팅과 컴퓨터 패스로 유명하고, 팀의 주장인 샘 경 선수는 팀의 맏형으로 팀의 정신적 지주다. 또한 다니엘 이 선수는 직장인 리그 최고의 독종 수비수로 유명하고 상대팀 전력 분석가로 늘 연구하는 자세를 보인다. 김건 선수는 중·장거리슛 전문가로 고비때마다 대활약을 펼친다.
팀의 단장은 저스틴 채 사장, 주장은 샘 경 선수가 맡고 있으며 선수진은 ▲벤 조(25·가드) ▲브라이언 이(28·포워드) ▲다니엘 이(25·가드/포워드) ▲조엘 장(24·가드) ▲저스틴 김(23·가드) ▲케빈 홍(26·가드) ▲김건(27·포워드) ▲샘 경(28·센터/가드)등 8명의 선수로 구성되어있다.
현재 팀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해 있다. 월요일 경기에서 승리하면 화요일 아침에는 빵과 주스로 회사파티를 벌인다. 저스틴 채 사장은 “일단 우승을 목표로 매주 토요일마다 연습을 하고 있다”며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유명 코치를 초빙해 경기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주장인 샘 경 선수는 “시즌 초반보다 선수들의 단합이 훨씬 잘 되면서 성적도 올라가고 있다”며 “승부를 떠나서 선수들이 무엇보다도 경기를 매우 즐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구로 인해 회사내 백인, 히스패닉 직원과 한인 직원들이 서로 무척 가까워져 직장인 리그의 모범이 될만한 팀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매경기마다 저스틴 채 사장과 직원들이 코트에 나와 뜨거운 응원전을 펼쳐 선수들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선수들과 회사직원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시드배정을 받아 8강 플레이오프전에서 강팀들을 물리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기를 모든 회사직원들이 바라고 있다.
연락처 (213)488-6400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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