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라면 책상에 놓여 있는 네모난 상자로 인식되어 있지만 ‘화이트박스 로보틱스’의 모델 914 ‘PC-봇’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바퀴 달린 PC 케이스인 ‘PC-봇’의 뼈대는 압착 철강이고 기본형 PC-봇에는 2개의 12볼트 재충전용 배터리와 웹캠, 마이크로폰, 장애물을 피해 가는 센서가 달려 있다. 고무 바퀴에는 독립 서스펜션이 장치되어 있다.
이름값을 하도록 PC-봇에 PC를 넣도록 드라이브 베이와 커넥션은 모두 스탠다드로 되어 있으므로 마더 보드와 옵티컬 드라이브, 메모리 등을 넣어 윈도 컴퓨터로 제 기능을 십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은 주인이 할 일이다. 컴퓨터로 기본 기능을 갖추게 하는데 1,600달러정도 들 것으로 제조사는 추산하고 있다.
그렇게 컴퓨터를 넣은 후 ‘프론트라인 로보틱스’의 ‘로봇 오픈 콘트롤’ 시스템을 사용하여 어떤 물건을 지키거나, 빌딩을 순찰하는 로봇으로 훈련시킬 수도 있다.
‘PC-봇’은 1,199달러고 www.whiteboxrobotics. com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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