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사는 일반용 초소형 고화질 캠코더(ultra-compact high definition consumer camcorder)를 개발했다고 17일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소니측에 따르면 HDR-HC1 모델은 무게가 1.5파운드(680그램)에 불과한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장 가벼운 고화질 캠코더다. 이 제품은 90분 동안 연속 녹화를 할 수 있으며 2.8메가픽셀 디지털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오는 7월부터 일본에서 시판될 예정인 이 캠코더의 가격은 18만엔(미화 2,000달러) 가량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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