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월드컵 지역예선
한국 축구대표팀의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 상대인 우즈베키스탄의 주전 선수 3명이 6월3일 펼쳐질 ‘한-우즈베크전’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의 ‘풋볼아시아닷컴’홈페이지에 따르면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소속의 알렉세이 폴리아코프(GK), 올레그 파시닌(DF), 블라디미르 마미노프(MF) 등 3명의 주전선수들이 한국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지난해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 4년계약을 맺은 폴리아코프는 팀에 전념하고 싶다며 한국전 멤버에서 사퇴했다. 또 J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 소속의 파시닌은 부상중이며 마미노프는 개인적인 이유를 들어 한국전에 나설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여기에 지난해 아시안컵에 나섰던 유벤투스 유소년팀 출신의 신예 일리아스 제이툴라예프와 베테랑 수비수 안드레이 표도로프마저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1무2패(승점1)로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전을 앞두고 비상이 걸린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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