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한인 사법 요원들의 모임인 ‘가자(KAJA)’가 2005-2006년 장학생을 모집한다.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올 가을 입학 예정인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3명을 선발, 각 1,000달러씩 전달한다.
한인 경찰관 및 연방수사관들이 모여 지난해 창립한 ‘가자’는 첫 사업으로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연 바 있다.
C. S. 김 회장은 “대회 참가자가 목표했던 100명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많은 사람들의 후원으로 첫 장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학생은 리더십과 사회 봉사 정신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신청서와 함께 ‘지구촌에 살면서’Living in a Global So ciety)’라는 제목으로 두 페이지 분량의 에세이를 제출해야 한다.
마감은 7월30일이며 장학금 수여식은 8월13일에 갖는다. 장소와 시간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협회측은 워싱턴 지역에 100여명의 한인 사법 요원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회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LA, 뉴욕 등 대도시로 조직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또 비영리 단체 등록을 통해 커뮤니티 봉사에 적극 나서는 기관으로 성장해 간다는 방침이다.
신청 서류 제출처- KAJA P.O. Box 4056, Rockville, MD 20849 웹사이트 www.kaja.ws
이메일 mail@kaja.ws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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