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튼아일랜드 소재 뉴욕성결교회(장석진목사)는 6월26일 오전11시부터 오후1시까지 교회창립 제29주년기념예배와 명예권사 추대식 및 찬양제를 개최했다.
‘감사와 소망’이란 주제로 열린 예배와 찬양제는 장석진목사의 사회로 기념예배가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박승희장로의 기도, 성경봉독, 시온찬양대의 찬양, 장승기(중앙지방회장)목사의 말씀, 기도로 진행됐다. 명예권사추대식은 장석진(당회장)목사의 예식사, 김영석 추대자소개, 당회
장의 특별기도, 공포로 계속됐다. 축하 및 권면은 당회장의 권사추대패 증정, 10년 근속자(김영석·한영필권사)와 20년 근속자(김태종장로·정순덕권사·김원식장로·유선근권사) 표창, 태신자운동 주제가(김대현선생) 및 삼행시(안형태집사) 표창, 박종만(기성증경 총회장)목사의 축사,
황진호집사의 축가로 이어졌다.
장석진목사는 선교·개척교회 지원계획이 담긴 선교비전을 선포했고 계속해 기념찬양제가 이어졌다. 찬양제는 내주는 강한 성이요(황진호·유진상:트럼펫), 나 같은 죄인 살리신(유진상:오카리나), 신자되기 원합니다(시온찬양대), 내가 천사의 말을 한다해도(고경하:바이올린·김지은:첼
로·윤교영:피아노, 나(박환·박성현), 십자가는 주의 능력(시온찬양대), 나의 안에 거하라(고경하:바이올린), 축복하노라(안정효:소프라노·정재학:테너·김지은:첼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안정효·황진호·정재학·박성현), 영화롭도다(시온찬양대)로 계속됐다. 감사 및 폐회는 헌금, 봉헌기도, 찬송, 박희소(뉴욕교협증경회장)목사의 축도로 예배와 명예권사추대식과 찬양제가 끝났다. 이어 친교실에서 축하케익 자르기와 만찬으로 참석자들은 친교를 나누었다.
장승기목사는 마태복음 6장31-33절을 인용, ‘먼저 구할 것’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인 영적인 것을 먼저 구하면 육적인 것도 더해 주신다. 미국이 부요한 것은 미국의 조상들이 영적인 것을 먼저 구했기 때문이다. 영적인 것을 먼저 구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하고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종만목사는 축사를 통해 “올해 창립 29주년이 되는 뉴욕성결교회는 미주 성결교회 중에서 가장 실력있는 청년교회다. 청년처럼 패기 있고 승리하는 교회가 되기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장석진목사는 선교비전선포를 통해 “미주개척교회 지원을 비롯해 2005년개척지원교회로 캐냐의 성결신학교·워싱턴의 유니온교회, 세계선교지원으로 멕시코 4곳·중국 용정·러시아·태국·일본·남아공·중국 길림 등에 선교를 지원할 것”이라 발표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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