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탁협, 오세명 이사장 등 새 임원진 인준
메릴랜드 한인 세탁협회(회장 유영위)는 25일 이사회를 갖고 오세명 이사장과 신임 임원진을 인준했다.
이날 저녁 글렌버니 소재 큐스 연회장에서 임원진을 확정했다.
이사들은 감사에 장인훈, 신두영이사를 선출하고, 고문 회계사에 고제석씨, 고문 변호사에 박혜경씨를 각각 선임했다.
유영위 회장은 “회원들의 성원으로 협회는 창립 25주년을 맞았다”면서 “협회를 더욱 공고한 반석 위에 올리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유 회장은 오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미주 세탁인 총연 총회에 유 회장을 비롯 이성우, 이충휘, 박순희, 신정운, 주광일, 김영환, 정충모씨 등이 참석한다고 알렸다.
한편 세탁협회는 8월 12-14일 2박 3일간 메릴랜드 북부 프리랜드 소개 모리스 메도우스 레크리에이션 농장에서 여름 가족 캠프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2년전부터 임원 및 이사를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일반회원들에게도 확대, 회원 및 가족간의 유대를 다진다.
등록 신청은 6월말까지이다.
문의:(410)889-8926, 236-8386.
새 임원진은 아래와 같다.
▲부회장:김해성(수석), 주광일, 이용호 ▲여성위원장:박순희 ▲공보부장:이정호 ▲재무부장:우봉삼 ▲친교부장:나갑주 ▲섭외부장:박용두 ▲교육부장:신영규 ▲체육부장:양홍섭 ▲기회부장:이은제 ▲사무총장:박승찬 ▲장학위원:이종화(위원장), 정충모, 박승찬 ▲고충처리위원회:주영일, 이경재, 장직상, 정우창 ▲기술자문:이성우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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