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크리스천신문사(사장 장영춘목사) 주최의 ‘찬양을 통한 예배의 발견과 회복, 그 안에서 느끼는 기쁨’이란 주제의 첫 번째 예배학교가 뉴욕에서 개최된다.
예배학교는 7월8일(금)부터 시작돼 8월13일까지 실시되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퀸즈장로교회(당회장 장영춘목사)에서 열린다. 예배학교를 준비하고 있는 장영춘목사는 “예배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목회자들도 예배의 본질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예배의 본질은 하나님이 표준이 되어야 한다. 이번 예배학교는 목사와 찬양지도자들이 함께 들으면 좋은 학교”라고 말했다.
퀸즈장로교회 음악디렉터 윤원상전도사는 “첫번째로 실시되는 예배학교가 잘되면 크리스천신문이 가는 곳마다 찾아가 예배학교를 실시하려 한다”며 “뉴욕과 뉴저지에 있는 많은 찬양사역자들이 이 예배학교에 등록해 찬양을 통한 예배를 발견하고 그 안에서 함께 기쁨을 누리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학교 교과과정은 7월8일과 9일 장영춘목사의 예배학 1과 2 특강, 7월15일과 16일 정종원(L.A.동양선교교회 열린예배담당)목사의 찬양팀세우기와 예배기획 및 적용, 7월22일과 23일 양형모(Neo Sound Inc., 대표·퀸즈장로교회를 비롯한 여러교회 음향시스템 제공)집사의 교회음향 1과 2, 7월29일과 30일 최혁(뉴저지포도나무교회 담임·교회부설 찬양경배학교 운영중)목사의 현대예배 1-4, 8월5일과 6일 밥 피트(Bob Fitts·워십 세미나강사며 다수의 찬양음반을 냄)의 예배와 찬양의 중요성 및 찬양의 방법, 8월12일과 13일 천관웅(디사이플스 워십리더·목동제자교회 찬양사역자)강도사의 다양한 찬양인도법의 실체 및 찬양 웍샵 등으로 진행된다. 또 8월14일(일) 오후4시에는 디사이플스 천관웅과 함께하는 찬양콘서트가 있다.
등록비는 개인등록시 100달러, 단체(10인이상)등록시 개인 80달러다. 대상은 찬양사역자, 교회 찬양팀원, 예배음악담당교역자, 예배음악사역관심자 등이다. 문의:718-886-4040(윤원상전도사)·718-886-4400(신문사사무실). 교회주소: 143-17 Franklin Ave., Flushing, NY 11355.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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