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브로드웨이 공연 1주년을 기념해 난타 티켓이 오는 31일까지 32달러에 할인 판매된다.
한국의 비언어 퍼포먼스 ‘난타’(Cookin’) 제작사인 PMC 프로덕션(대표 송승환, 이광호)은 2004년 3월7일 맨하탄 그리니치 빌리지 소재 미네타 레인 극장에서 공식 개막한 난타의 오프브로드웨이 공연 1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한인 티켓 예매처를 통해 65달러 티켓을 32달러에 할인 판매해왔으나 여름방학을 맞아 세일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키로 한 것.
할인 티켓은 뉴욕한국일보 본사와 플러싱 지국, 뉴저지 지국, 맨하탄 고려 서적, CPS 32, TKC, FM 서울, H마트(구 한아름) 유니온, 노던 156, 릿지필드 매장 등 한인 예매처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난타는 부엌을 무대로 해 1명의 지배인과 4명의 요리사들이 결혼 피로연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주방기구들을 신들린 듯 연주하고 마술쇼와 코믹 연기로 뉴욕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탄을 안겨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718-786-5858(뉴욕한국일보 본사 사업부)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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