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951년 1.4후퇴때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으로 월남하였다. 대한민국 국군이 철원을 탈환하였을 때 철원전투 경찰에 현지 입대하여 공비 토벌을 하였다. 그후 미3사단 소속 노무자 최전방 고지 실탄 운반, 식수 운반 작업을 마치고 대한민국 해군에 입대하여 6.25 전쟁 중 굶주림에 허덕이며 싸웠다.
지금은 미국 시민권자로 노후 혜택을 보며 편안히 생활하는데 요즘 신문 기사를 보면 가슴이 답답하다. 북한측이 공갈협박만 하면 한국정부는 비료와 쌀을 주고있다 북한은 핵폐기를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북한의 김정일은 북한 인민들을 굶어 죽여가면서 핵을 개발하였다. 그런 북한이 핵을 포기하겠는가? 대한민국은 김대중 정권 4년간 북한에 암암리에 많은 것을 주었다.
현 노무현 정권 역시 북을 대변하고 북한에서 입을 벌리면 무조건 도와주고 있다.
핵 동결 조건으로 미국에서 쌀을 주고 기름을 주면 북한은 의기 양양해서 기만술책하며 계속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할 것이다. 북한 경제개발을 위한 포괄적 구체적 경협안도 주목된다.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철도 및 남포항 현대화 등 사회간접자본 지원, 농업생산성 개선을 위한 남북 공동 영농단지 개발, 백두산 관광 활성화 등 여러가지 새로운 협력안을 준비중 이라고 한다.
현 정치인들은 북한 체제를 알고 있는지 모르고있는지 의문이다. 금강산 관광 수입이 북한 미사일 개발에 쓰이는 자원인줄 모르고 있는가? 북한은 백두산 관광 활성화 등 여러가지 개발을 도와달라고 요구하는데 남한 정치인들은 더 이상 기만술책에 넘어가지 말아야한다.
북한 야욕은 한라산까지 피 흘려 점령하겠다는 것이 북한 군가에도 있다. 대한민국 국민들과 정치인들은 북한 야욕에 속지 말아야 한다. 남한 젊은 세대는 북한 핵이 남한의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하는 데 이는 큰 착각이다. 북한 핵은 바로 그들 머리 위에 떨어질지 모르는 일이다.
유용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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