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후원으로 ‘밸런타인배 한인 골프대회’를 주관하는 ‘아자’의 지닌 김 대표와 이평순 부장이 대회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본보등 후원, 우승상금 2만달러 LA와 뉴욕서 예선
전통을 자랑하는 백상배에 이어 한인타운 골퍼들의 또 다른 큰 잔치로 준비되는 ‘밸런타인배 한인 골프대회’가 2주 앞으로 다가서면서 참가를 원하는 골퍼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본보 후원, 한인 마케팅 광고 대행사 업체 ‘아자’(AAAZa·대표 지닌 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우선 한인사회 사상 10만달러라는 최고의 상금이 걸린 데다가 뉴욕과 LA등 한인 최대 밀집 지역 두 곳에서 동시에 펼쳐진 후 상위 12명씩을 뽑아 ‘꿈의 그린’으로 불리는 페블비치에서 왕중왕의 최고 골퍼를 가리는 결승전이 열리기 때문이다.
또한 우승상금에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다. 페블비치 전국 결승전 우승에는 무려 2만달러의 상금이 걸려 있고 챔피언조 우승 1만달러, 시니어조 5,000달러, 레이디조 5,000달러 등 무려 4만달러의 상금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각조 4등까지 상금 지불은 물론이고 지역 예선 상위권 입상자들에게도 푸짐한 상품이 전달된다.
이번 대회의 또 다른 특징은 전국에서 한몫 한다는 한인 골퍼들이 모여 최고를 가릴 수 있다는 것. 벌써부터 주관처인 ‘아자’에는 타주 거주 한인 골퍼들의 등록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아자’의 지닌 김 대표는 “첫 대회이지만 의외로 한인들의 반응이 좋다”면서 “밸런타인사에서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준선 프로가 대회장을 맡아 보다 공정하고 권위 있는 대회로 꾸미고 있다”며 한인 골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서부지역 예선전은 8월12~13일 샌타클라리타 로빈슨 랜치 골프코스(27734 Sand Canyon Rd.)에서 열리며 챔피언조(21세 이상 2라운드), 시니어조(50세 이상 1라운드), 레이디조(21세 이상 1라운드)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조 상위 4명씩 12명은 9월8일 페블비치 골프코스에서 뉴욕 대표 12명과 결승전을 갖는다. 참가신청 (800)984-4412 ‘아자’ 이평순 부장 또는 인터넷 www. kagol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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