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등 후원, 6일 벤추라 마리나 스테이트 비치 팍
재미 시인협회·미주 크리스천 문인협회·재미 수필가 협회가 공동주최하는 남가주 한인 문학동호인들의 축제 ‘해변 문학제’가 오는 8월6일 벤추라에 있는 ‘마리나 스테이트 비치 팍’(Marina State Beach Park)에서 열립니다.
본보·라디오서울·LA 한국문화원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오전 9시30분 비치 팍에서 7행시 백일장, 장르별 그룹 토의로 막이 오르며 오후 12시30분 벤추라의 포 포인츠 벤추라 하버타운 호텔(1050 Schooner Dr.)로 자리를 옮겨 시·소설·수필문학 세미나와 시 낭송회가 이어집니다.
세미나 강사는 성기조(한국 펜 문학회 명예회장)·이길원(펜 문학회 부이사장)·황충상(경기대 교수)씨 등이며, 점심과 저녁은 비치 바비큐로 준비되는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문학을 아끼고 사랑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참가를 환영하는 해변 문학제의 참가비는 식사비 포함 20달러입니다. 차편이 없는 사람들은 당일 오전 8시 KBS LA(626 Kingsley Dr. LA) 앞에서 출발하는 버스편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10달러입니다.
◆일시 - 8월6일 오전 9시30분
◆장소 - 벤추라 마리나 스테이트 비치 팍
◆주최 - 재미 시인협회, 미주 크리스천 문인협회, 재미 수필가 협회
◆후원 - 한국일보 미주본사, 라디오 서울, 한국문화원
◆문의 및 참가신청 - (562)404-1267, (213)675-2059.
◆행사장 가는 길 - LA에서 101번(N) 타고 1시간 북상->옥스나드 지나서 Seaward Exit에서 내려 좌회전-> Pierpoint Blvd. 만나면 좌회전해 끝까지 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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