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14일 윌셔이벨극장
80년대 학생문화 향수자극
창작 뮤지컬 ‘행진! 와이키키 브라더스’가 8월11∼14일 LA 윌셔 이벨극장(4401 W. 8th St.)에서 공연됩니다. 남가주에서 처음 열리는 이 뮤지컬 공연은 본보 주최, KTAN-TV·라디오 서울의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서울 뮤지컬 컴퍼니가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만든 뮤지컬은 본국에서 2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관람했을 정도로 흥행에 성공한 인간미 넘치는 작품입니다.
뮤지컬은 관객들에게 꿈을 이루기에 현실의 벽은 너무 높지만 희망이 있기에 삶은 그렇게 절망적이지만은 않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뮤지컬의 진수는 장면 곳곳에 적절히 삽입돼 8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노래들입니다. 교복·통기타·대학 MT·학교 축제 등 80년대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중무장한 작품은 젊은 시절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중장년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게 되며 젊은 세대에게는 지난 세월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이번 공연은 ‘그리운 동창 찾기’란 주제로 진행되는데 서울 뮤지컬 컴퍼니는 한인들에게 학창시절의 사연을 홈페이지에 올려 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www.musicalwaikiki.com
▲공연시간: 11일 오후 8시, 12일 오후 8시, 13일 오후 3시·7시, 14일 오후 5시
▲입장료: VIP석 75달러, ORCH석 60달러, L석 50달러, B석 30달러
▲연락처: (323)692-2055·2068·2070, (714)530-6001, (909)59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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