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경(NYPD)는 5일 한인밀집지역인 퀸즈 코로나에서 20대여성을 성폭행을 한 흑인남성을 수배하고 뉴욕지역주민들의 제보를 바라고 있다.
NYPD 관계자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날 오전4시30분께 111가와 37애비뉴에 위치한 교차로에서 피해 여성(27세)을 붙잡았다. 그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인적이 드문 지역으로 몰아 놓은 뒤 성폭행을 하고 소지품을 훔쳐 달아났다. 용의자는 흑인으로 30~40세사이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신장은 5‘9“~6”로 가슴부분에 하얀색이 곁들어진 셔츠와 청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다.
한편 피해자는 사건 직후 엘머스트 병원으로 옮겨져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신원은 오후 4시30분 현재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신고 및 제보는 범죄 핫라인인 800-577-TIPS(847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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