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파드레스로 이적한 ‘코리안특급’ 박찬호의 선발등판 경기가 한국일보 자매사인 라디오서울(AM1650)을 통해 남가주 전역에 생중계 된다. 라디오서울은 파드레스에 새 둥지를 튼 박찬호가 선발 등판하는 홈경기의 한국어 독점중계권을 확보하고 9일 저녁 7시5분 샌디에고 펫코 팍(PETCO Park)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경기부터 중계방송을 시작한다. 라디오서울의 박찬호 중계방송은 임종호씨와 임문일씨가 각각 캐스터와 해설을 맡아 남가주 동포사회에 긴박감 넘치는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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