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중국요리 박람회’ 27, 28일 차이나타운서 개최
LA 최대 중국요리 축제인 ‘2005 중국요리 박람회’가 27~28일 차이나타운의 센추리 플라자(943~951 N. Broadway)에서 펼쳐진다.
차이나타운 상권개발구역(Chinatown Business Improvement District)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로 음식을 통한 주류 사회내 중국문화 전파를 목적으로 하며 ‘엠프리스 파빌리온’ ‘골든 드래곤’ ‘차우 판’ 등 차이나타운 내 내로라 하는 유명식당 20여개가 참여, 딤섬과 해산물 요리, 오리와 닭 요리 등 에피타이저에서부터 디저트까지 광대한 중국요리 맛의 향연을 펼친다.
화려한 요리와 함께 박람회 내내 타이완 최고의 인형극단인 ‘소시원 인형극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차이나타운 Fear Factor’ 프로그램으로 1,000년 된 계란과 닭발, 해파리 먹기 대회, 요리 전시회 및 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또한 요리전문가들의 요리 시범 및 경연대회, 더위를 식히기 위한 시원한 영화관람 공간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마련되는 등 온 가족을 위한 축제로 준비된다.
이 박람회는 26일 오전 10시~오후 8시, 27일 오전 11시~오후 6시 열리며 입장료는 10달러. 문의 (213)680-0243.
<홍지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