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밴나이스에서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대형 교통사고를 일으킨 박희숙(50·노스리지·미국성 로빗)씨에게 LA카운티 검찰은 ‘약물복용 상태의 차량 과실치사’ ‘약물복용 운전’(DUI), ‘마약소지’ 등 경찰이 입건 당시 제시한 살인혐의보다 낮은 혐의를 적용했다. 9일 LA카운티 수피리어 코트에서 박씨에 대한 인정신문이 열렸으며, 박씨는 무죄를 주장했다. 박씨의 예비심리는 22일 오전 8시30분 밴나이스 지원 112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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