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전담카운터
대한항공 LA공항 지점(지점장 심재문)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 및 노인들을 위한 전담 카운터를 설치, 운영한다.
13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운영되는 이 카운터는 보호자 없이 여행을 떠나는 어린이 및 노인들의 탑승수속에서부터 목적지 도착 후 가족인계까지 지상직원 및 승무원의 입체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LA지점 개설 후 처음 시행되는 전담 카운터를 앞으로 성수기마다 적극 활용할 방침으로 이용자는 ‘패밀리 케어 서비스’라는 사인이 붙어 있는 창구를 찾아가면 된다.
심재문 지점장은 “전담카운터 개설로 탑승수속이 훨씬 편리해졌다”며 “목적지까지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 공항지점은 카운터 설치를 홍보하기 위해 20일 ‘혼자서도 잘해요’란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특별한 의상을 입은 직원들이 나와 어린이들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황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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