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패밀리 포커스(대표 이상숙 전도사)가 주최하고 뉴욕한국일보가 특별후원 하는 ‘광야체험 청소년 프로그램’ 제 5기 오리엔테이션이 12일?플러싱 소재 겟세마네교회에서 열렸다.
참가학생과 학부모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학생들이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7개팀을 구성하고 팀명을 정했다. 또한 전년도 참가자들과 카운슬러들이 참석, 지난해 캠프기간동안 얻은 교훈들을 올해 참가자들과 나누었다. 이상숙 전도사는 “광야 캠프는 가정을 떠나 자유를 즐기는 재미있는 나들이가 아니라 여러 경험을 통해 삶의 다양한 모습을 접하는 기회”라며 “일생에 한번밖에 없는 이 기회를 유용하게 보낼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전도사는 이어 “캠프기간동안 교도소, 양로원, 홈레스 셸터, 지체부자유아 병원, 헤비타트 유메니티등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나만의 특기를 살려 방
문지역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라”고 말했다.
한편 광야체험 제 5 기는 21일부터 27일까지 1주일 동안 뉴욕 업스테이트 해리스만스테이트팍의 시더판드 캠프사이트에서 거행된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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