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브루클린 법원서
청년학교(김난원)가 매주 금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브루클린 법원에서 시민권 취득선서를 마친 신규 시민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유권자 등록활동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5일과 12일 두 차례 실시한 유권자 등록캠페인을 통해 한인 10여명을 포함, 총 129명이 신규유권자로 등록한 것. 나영숙 프로그램 디렉터는 “시민권 선서직후 유권자 등록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신규 시민권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법원 내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원에서의 유권자 등록활동은 청년학교가 전개하고 있는 2005 선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선거가 끝날 때까지 계속된다. 한편 청년학교는 올해 선거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키 위해 선거안내 책자발간 및 커뮤니티 교육활동, 출구조사활동 등을 실시한다. 유권자 등록활동 문의 718-460-560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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