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보로 선관위 오후 5시, 시 선관위 저녁 12시까지 접수
뉴욕·뉴저지 한인 유권자 센터(소장 김동석)가 예비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일을 하루 앞둔 18일, 플러싱 한양마트 앞에서 막바지 유권자 등록 및 선거홍보 캠페인을 전개, 한인들의 투표참여를 촉구했다. 유권자 센터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16명의 신규 한인 유권자를 새롭게 확보, 이들의 등록용지를 퀸즈 선관위에 접수했다.
백도현 유권자센터 프로그램 디렉터는 “8월19일은 뉴욕 주 예비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일”이라며 “아직까지 유권자 등록을 하지 못한 시민권자가 있다면 가까운 우체국이나 도서관을 방문, 유권자 등록용지를 작성한 후 19일자 우체국 소인을 받아 선관위로 보내면 유효하다”고 밝혔다.
백 디렉터는 이어 “퀸즈 및 각 보로 선관위는 당일 저녁 5시 까지, 맨하탄에 위치한 뉴욕시 선관위는 저녁 12시까지 등록을 받는다”며 한인 시민권자들의 적극적인 유권자 등록을 당부했다. 유권자 센터에 따르면 HAVA 법안을 근거로 유권자 센터와 같은 선관위에서 인정한 기관을 통해 유권자 등록을 한 경우 선거당일 아이디 확인과 같은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유권자 등록을 했으나 등록유무를 확인 할 수 없는 경우는 212-868-3692로 전화, 4번을 누르면 한국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단 뉴욕시에 한해) 이밖에 롱아일랜드를 비롯한 뉴욕 주에 거주하는 모든 유권자들은 각 카운티 선관위로 문의를 하면 된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는 백도현 디렉터를 비롯, 인턴 Gene Cho(빙행턴 대학 3학년), Paul Cho(스타이브슨 고 12학년), 김성진(스타이브슨 고 12학년), Andrew Chung(스타이브슨 고 11학년) 군 등이 참가했다. 유권자등록 및 선거 문의 718-961-4117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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