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전문가그룹(KPG 회장 탁재훈)이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맨하탄 열린공간(Open Center 19 West 26th St.)에서 ‘코리안 아메리칸 입양아’ 포럼을 갖고, 입양아와 그 가정에 대한 이해증진에 나선다.
입양아 및 한인 2세들을 위한 캠프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세종문화재단의 조혜경 회장이 참석, 주제 강연하는 이번 포럼은 세종문화재단이 직접 제작한 입양아 다큐멘터리 상영과 강연으로 이어진다.
김민수 KPG 코디네이터는 미 주류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KPG 회원들에게 입양아와 입양사회를 보다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회원은 물론 일반 한인들의 참석도 가능한 만큼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KPG는 주로 미국 유학을 마치고 미 주류사회에 진출한 한인 1.5세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특히 각자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전문가들의 네트워크로 자리 잡고 있어 한인사회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646-245-2832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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