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뉴저지 에디슨 타운십 시장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최준희(준 최) 후보와 한인 2세들간의 만남이 뉴욕 한인경제인협회(회장 전병관) 주최로 23일 포트리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한인 2세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최 후보는 “항상 주위에 일들에 눈과 귀를 열고 우리 스스로의 권익을 위해 뛰는 차세대 한인들이 돼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최 후보는 이어 “정계에 관심이 있는 2세들은 사회 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항상 움직이는 리더가 될 것”을 참석한 한인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경제인협회의 전병관 회장은 “자라나는 한인 2세들이 스스로의 미래에 대해 조금이라도 느끼고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최 후보와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오는 11월 8일 실시되는 본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에디슨 시장에 도전하게 된다. 정계 관계자들은 민주당 강세 지역인 에디슨에서 최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확실시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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