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YWCA(회장 김은순)가 올 가을부터 성인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새롭게 마련되는 성인 프로그램은 갓 이민 온 한인들을 위한 뉴커머스 클럽, 취미 생활을 위한 레코더 교실, 노인들의 활동 확대를 위한 Y 노인 봉사단 등이다.
뉴커머스 클럽은 새로운 이민자들이 지역 사회에 잘 정착하도록 정보공유, 법률 서비스, 친목의 장을 마련한다. 9월29일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에 실시된다. 참가비는 40달러이다.
레코더 교실은 9월22일(어린이는 24일) 개강, 12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씩 열린다. Y 노인 봉사단도 결성해 매달 셋째주 수요일에 모임을 갖고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과 타민족들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여성들의 여가 활동과 취업 교육도 9월부터 다시 운영, 비즈니스 강좌, 비즈공예교실, 요가/필라테스 교실이 제공된다. 비즈니스 무료 강좌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소규모 자영업의 종류와 실행방법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비즈공예는 9월부터 7명 이상 등록하면 5주간동안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실시되는데 수강료는 회원은 85달러이다.
취업을 준비하는 일반 성인을 위해 10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청, 커리어 웍샵을 마련할 예정이다.요가/필라테스 교실은 9월12일부터 점심반(월요일 낮 12시, 수요일 오후 12시30분)과 저녁반(화요일 오후 7시30분, 목요일 오후 6시30분)으로 나눠 진행된다.퀸즈 YWCA는 이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매달 셋째주 토요일 견학시간을 갖는 ‘데이 포 칠드런’을, 노인을 대상으로는 9월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10분부터 영어 노래 교실을 제공한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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