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보드 7은 퀸즈 와잇스톤 지역의 415개 블럭을 대상으로 조닝 변경안을 검토, 오는 9월26일 청문회 및 투표에 부칠 계획이다. 415개 블럭 가운데 311개 블럭은 변경안에 포함돼 있으나 104개 블럭은 조닝 변경이 적당한지 여부가 결정되지 않고 있다.
조닝 변경안에 포함된 지역은 이스트리버의 북부에서 클리어뷰 익스프레스웨이 동쪽, 26 및 25애비뉴 남쪽과 와잇스톤 익스프레스 서쪽, 14애비뉴 북부와 132스트릿 이스트 지역 등이다.토니 아벨라(민주, 베이사이드) 뉴욕시의원은 “와잇스톤 지역 주민들도 타지역과 마찬가지로 과대개발로부터 보호받고 싶어한다”며 “특히 새롭게 건설되는 건축물이 기존의 지역 특성에서 벗어나지 않게 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와잇스톤 조닝 변경안은 아벨라 시의원은 이미 베이사이드, 이스트 플러싱, 칼리지 포인트 조닝 변경안을 상정한 바 있다. 이중 베이사이드와 이스트 플러싱은 통과됐으며 칼리지 포인트는 심의 과정에 있다.<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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