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인 2세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커네티컷 한인회가 마련한 민속음악제가 오는 9월 24일 열린다.
커네티컷 이경하 한인회장은 “지난해 이 행사에서 1,500여명의 타민족들이 관람하며 열광적인 성원을 보내준데 힘입어 다시한번 가슴 뭉클한 한국음악 축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민속음악제는 노인복지에 주력하는 커네티컷 한인회, 2세들의 한국어 교육에 힘쓰고 있는 한국학교 발
전 기금모금을 겸한 행사이며 1세와 2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마당 잔치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박수연 회장이 이끄는 한국 국악협회 미동부지회 단원 30여명이 출연해 살풀이춤, 북춤, 장구춤, 농악, 부채춤에 이어 판소리 흥보가 등 한국의 전통무용을 90분간 선보인다. 5월의 커네티컷 한인야유회와 함께 최대행사 중의 하나인 이번 민속공연은 9월 24일 (토요일)
저녁 7시에 열리며 장소는 브릿지포트 대학 아놀드 버나드 아트 앤 휴머니티 센터(University of Bridgeport, Arnold Bernhard Arts & Humanities Center)이다. 문의전화 커네티컷 한인회 203-257-2424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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