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총회가 되겠다.”
지난 6월25일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영만 회장이 25일 뉴욕한인회를 방문, 향후 임기 기간 동안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경로 뉴욕한인회장을 비롯, 뉴욕 한인총연합회 김근옥 회장, 맨하탄 한인회 김요현 회장,중부뉴저지한인회 노웅 회장등 한인연합회 주요 인사 12여명과 가진 이날 상견례에서 김 회장은 “임기 기간동안 한인들의 아픔에 귀 기울이고 이들을 위해 실질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
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재 실행중인 지역 한인회 방문 또한 이 같은 목적을 이루기위한 발판으로 각 지역한인회와의 네트워킹을 활성화 하기위해 시작한 일이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현재 미주 전역에 총 180여개의 한인회, 12여개의 총연합회가 존재하고 있지만 총회를 빼
고는 서로간의 교류가 흔치않다”며 “매년 한차례씩이라도 대도시의 한인회와 총연합회를 방문, 서로간의 협력을 도모해 한인사회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총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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