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지역 등을 관통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뉴욕, 북부 뉴저지 지역에서는 29일부터 한동안 비가 내리는 습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29일부터 한동안 낮 최고 기온이 화씨 80도, 밤 최저 기온은 화씨 70도에 머무르는 등 한 여름 무더위는 끝났지만 31일까지 지속되는 비로 습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노동절 휴일이 시작되는 다음달 2일부터 비가 그치고 낮 최고 기온이 화씨 80도, 밤 최저 기온이 화씨 60도대에 머무르는 쾌청한 날씨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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