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뉴욕시의회가 통과시킨 일요일 미터 파킹 무료화 법안 ‘Int.669’에 25일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 시장은 “일요일 파킹의 유료화는 지역주민들이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아침까지 주차를 하는 것을 막는다”며 “파킹을 무료화 한다면 잠재적인 쇼핑객들이 주차할 자리를 찾지 못해 지역 업소들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거부권 행사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로 인해 뉴욕시의회는 블룸버그 시장의 거부권을 무효화시키기 위해 재투표를 실시, 시의원의 2/3 이상 또는 34표 이상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 한편 Int.669법안은 현재 뉴욕시 일부 지역에서 실시되고 있는 일요일 미터 유료화를 모두 금지, 주일을 지키려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상정돼 뉴욕시의회에서 지난 7월27일 41-3의 표차로 통과된 바 있어 발효 가능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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