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교가 무료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한인 실업난 해소에 나선다.
다음달 3일부터 10월29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회계(Accounting) 관련 직업교육으로 이수자들에게는 인턴십과 함께 관련 분야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오세연 공인회계사를 강사로 초빙, 컴퓨터를 이용한 회계업무와 북키핑 등 주로 개인 세금보고(Income Tax)와 경리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크리스티나 김(사진) 청년학교 프로그램 어소시에이트는 “직종 변경을 원하고 있는 분이나 파트 타임 직업을 찾고 있는 한인들에게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전문 강사가 컴퓨터 시설을 이용, 실무중심의 강의를 하게 되는 이번 무료 직업교육 프로그램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실시하는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한인이면 누구나 신청(선착순 10명)가능하지만 교육 내용이 회계 관련 직종이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수학과 영어실력이 요구된다. 다음 학기는 11월5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며 문의는 718-460-5600/ christinakim@ykasec.org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